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하절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감염병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감염병 예방교실은 ‘손 씻기 교육용 뷰 박스’를 이용해 초등학생들이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손을 씻은 다음 교육용 검사기를 통해 세균이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정혜 서부보건소장은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760-62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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