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조생 감귤 부패과 해결에 관계기관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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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되는 극조생 감귤 출하시기 부패과 문제가 전국 도매시장 등에서 신뢰도 및 가격 하락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농정당국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극조생 부패과 문제 해결을 핵심과제로 선정,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해 감귤생산부터 유통단계별로 부패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및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도 감귤진흥과는 극조생 감귤 신선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주체별 역할분담과 실행을 위해 관계관 회의를 5차례 개최했고, 농업기술원은 교육 및 영농지도와 함께 팜플렛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농협지역본부는 감귤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전문가 심포지엄을 비롯해 극조생 감귤 자동화물 운송체계 구축, 부패방지 약제공급 방안을 마련 중이며, 감귤출하연합회는 지난해 극조생 감귤 반품 사례 조사를 실시했고, 올해산부터 도매시장 부패과 유통상황 모니터링 및 출하조직 내역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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