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 등은 14일 제주시 노형로터리에서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난민법 개정과 무사증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제주난민대책도민연대 등은 지난달 30일 제주시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이 먼저다’, ‘난민법을 개정하라’, ‘무비자를 폐지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가짜 난민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노형동 일대를 행진하며, 난민법 개정 및 무사증 제도 폐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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