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서 즐기는 '한여름의 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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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당미술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특별기획전

무더운 여름, 관람객들에게 청량하고 풍성한 감성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전시가 마련된다.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의 하늘과 우주’를 주제로 한 ‘한여름의 천문학’展을 개최한다. ‘여름의 하늘’, ‘달과 별’, ‘하늘에서 조감한 세상의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기당미술관 소장작품을 비롯해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소장품도 다수 걸린다.

특히 전시 주제인 ‘하늘’은 작품에서 거의 주변 풍경으로의 역할이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주인공으로서 표현돼 더욱 특별함을 준다. 동시에 ‘천문학’이라는 다중적인 의미를 가미해 별과 달, 그 너머의 우주, 하늘에서 관조적인 태도로 조감한 세상의 만상을 표현하고자 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7월부터 9월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 문의 760-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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