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8 하반기 다독다독 가족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양재련 독서지도사의 지도 하에 아이들에게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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