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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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내 수출기업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수출기업 인력뱅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8월부터 오는 2020년 6월까지 2년간 운영하면서 도내 수출기업에 채용된 전문인력에 대한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내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 이하) 20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제주도는 기업의 전문인력 구인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내 수출기업 또는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명까지 지원되며, 청년인력의 경우 무역관련 학과, 어문학계열 및 수출기업체 경력자에 대한 우선 채용을 요건으로 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취업자에 대해서는 기업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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