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림 제주시장 직무대리 부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따른 시민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을 당부.
고 부시장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며 “노약자와 현장 근로자, 농·수·축산 분야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폭염에 따른 전방위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고 부시장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도의회 추경안 심의에 철저히 대비해 시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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