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2일 유흥주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한 유흥주점에서 A씨(20·여) 등 손님 2명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탁자 위에 있던 스마트폰 2대(시가 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주점에서 태연하게 술을 마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25분 만에 덜미를 잡혔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