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 22명·'예술가와 여관' 7명 작가 선정
2018 제주아트페어 참여작가가 선정됐다.
제주아트페어운영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제주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작가로는 고혜령·김가을·김승민 등 22명의 작가가, ‘예술가와 여관’ 프로젝트 작가로는 강수연·이상홍·홍진숙 등 7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심사는 강민석 제주대 교수(조소 부문), 양경식 제주대 교수(서양화 부문), 이창희 제주대 교수(한국화 부문)가 맡았다.
강민석 교수는 “공모 작가 수는 줄었지만, 응모작가들의 작품은 가볍지 않고 진중하다”며 “작가들의 면면, 작품 기획과 프로세스 운영, 결과물 등 전체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8 제주아트페어는 10얼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대동호텔, 동성장, 옐로우게스트하우스, 포레스트 게스트하우스, 비아아트에서 열린다. 문의 702-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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