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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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원오케스트라 24일 교육가족 음악회 개최

제주지역 교사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제주교원오케스트라는 24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교육가족 음악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원오케스트라는 도내 교사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예술 활동과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구성됐다.

현재 70여 명의 교사 단원들로 구성된 제주교원오케스트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팝송, 가요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청중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베 마리아, 웬 아이 펄 인 러브, 레미제라블 등 우리의 귀에 익숙한 음악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제주교원색소폰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문라이트 메직, 마이 웨이 등의 곡을 선보인다.

제주교원오케스트라의 양경식 음악감독은 음악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고민하고, 연습하며 지내온 5개월의 시간은 결코 쉽지 않았던 여정이었다학교생활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자신을 희생하고,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고 연주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다음 달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느영나영 음악회도 열 예정이다.

한편 제주교원오케스트라는 도내 초·중등교원, 교직원, 퇴직교원, 예비교원 등을 대상으로 단원을 수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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