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64강전서 서울 오산고에 1-6 패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가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첫 경기에서 패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서귀포고는 지난 22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린 서울 오산고와의 대회 64강전에서 후반에만 5골을 내주며 1-6으로 졌다.
앞서 서귀포고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열린 이 대회 제주권역 예선전에서 8경기를 치러 5승 2무 1패(승점 17)로 1위를 기록,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이날 패배로 본선 1경기 만에 짐을 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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