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 사파리월드 도시계획심의 통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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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오는 27일 심의위원회 개최...26엔 현장방문 예정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추진 중인 제주 사파리월드 사업이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안) 심의를 앞두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열리는 2018년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안건에 ‘제주 사파리월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지정(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번 심의에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결정(안)’과 ‘제주지방경찰청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도로) 결정(안)’이 다뤄진다.

심의에 앞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은 26일 해당 사업 현장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파리월드 사업은  (주)바바쿠트빌리지(대표 한상용)가 구좌읍 동복리 일원 99만7532㎡ 부지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5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프로드 사파리동물원과 박물관, 특산물센터, 휴양시설 및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도시계획심의에 앞서 교통 및 재해영향평가, 경관심의 등을 통과했다.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면 도시·건축공동심의 및 개발사업심의,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아울러 제주시가 추진하는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변경 건은 상업용지를 701㎡ 줄이고, 기반시설 용지를 923㎡ 늘리는 내용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2020년까지 제주시 노형동(550번지) 제주고 인근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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