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폭언·폭행·성희롱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주대학교병원 노사가 협력하기로 해 눈길.
제주대학교병원은 24일 노사공동특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직장 내 갑질·폭언·폭행·성희롱 등을 근절하기 위한 노사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그 병원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
이와 관련 주승재 제주대학교 병원장은 “내가 먼저 칭찬을, 내가 먼저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어 주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캠페인 진행을 독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