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 앳 더 신라’를 연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죽 공예와 자수 공예, 나무 공예, 그림, 그릇 등을 제작하는 제주지역 20여 개 공방이 참여한다.
특히 마켓은 한 여름이지만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으로 꾸며진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지역주민 등도 자유롭게 입장과 구매가 가능하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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