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은 공산당 무장폭동" 보고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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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 기자회견

정부가 발간한 제주4·3진상보고서를 부정하며 제주4·3을 ‘공산당의 무장폭동’이라고 주장하는 보고서가 발간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도민연대(이하 도민연대)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4·3진실보고서’ 발간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이 보고서는 제주4·3이 민중항쟁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기 위한 공산당의 무장폭동이자 반란임을 증명하는 보고서”라고 밝혔다.

도민연대는 “2003년 노무현 정권에서 만든 제주4·3보고서는 4·3사건을 도민들의 저항 내지 항쟁으로 둔갑시키고 오히려 살인, 방화 등 무장폭동과 반란을 일으켰던 남로당 공산주의자들을 무고한 희생자로 둔갑시키는 등 4·3사건의 진상을 왜곡 날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3의 진실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한 교육과 강연을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 국군을 학살범으로 만드는 좌편향 제주4·보고서의 내용을 가르쳐 온 결과 잘못된 권력에 세뇌됐던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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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은파산 2018-07-25 19:30:33
제주4·3사건 주동자 남로당 제주도당 인민해방군 초대 사령관 김달삼(본명 이승진)은 박헌영 지령에 따라 살인 방화 테러로 지하선거를 실시하여 52,350명 투표지를 가지고 월북하여 북한 정권 수립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