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원희룡 지사 직속 기구인 대변인실 인원을 41명을 편성하는 것에 대해 질타가 이어진 가운데 좌남수 의원과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이 설전.
좌 의원은 “언론협력담당관은 보도자료 작성을 수립하고 계획하는 업무가 주어졌다. 각 실국에서 홍보를 위해 제출하는 보도자료를 대변인실에서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은 언론을 통제하려고 것 아니냐”고 공격.
이 실장은 “언론협력담당관실은 각 실국의 보도와 홍보업무를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다듬어주는 서포트 역할을 하게 된다”며 “누가 언론을 통제할 수 있느냐”고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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