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까지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제주지역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 주최로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세~29세 이하인 청년 중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현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휴학)중인 학생(교육청 학교교육과)과 청년일반인(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 추천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100명(고교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 수상자 연수와 각종 포럼 및 컨퍼런스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 인재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내 학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