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열린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도민 의견이 엇갈리는 현안에 대한 대응방식 전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
원 지사는 “공론화 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사회적 해결 조정 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며 “도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종전과는 다른 진정성이 담긴 접근방식을 견지해야 한다”고 피력.
이어 “앞으로 민선7기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시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는 등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전반적인 전환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