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285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사업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업 선정은 각 읍면동에서 작성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에서 평가·심의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업은 ▲제주시 애월읍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시정참여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읍 마을극장 운영’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면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사업’ ▲제주시 노형동 ‘되-살림공방 조성 및 문화가 있는 마을장터 개최’ ▲서귀포시 동홍동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천 초록농장 조성사업’이다.
제주도는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6개 읍면동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 시 인센티브 사업으로 4억5000만원(읍면 각 1억원, 동 각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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