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폭포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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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효된 7일 서귀포시 천제연 제2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물이 떨어지는 폭포수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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