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소속 정책자문위원 1명이 퇴직하면서 최근 별정직 공무원으로 공개채용을 한 결과, 모두 석·박사 출신의 고급 인력 23명이 지원해 눈길.
정책자문위원은 의원들에게 전문적인 자문을 해주며 조례 제정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데 그동안 5년 임기제에서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해주는 별정직으로 첫 채용.
의회 내부에선 이들의 정년 보장으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연구가 가능한 반면,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장기간 채용해 빠른 속도로 변하는 사회에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며 기대와 우려가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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