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5시55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의 한 밭에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려나무 180여 그루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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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5시55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의 한 밭에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종려나무 180여 그루와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2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