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 200m 1위…배영 100m서도 은메달
동료 박진우, 자유형 800m 2위
동료 박진우, 자유형 800m 2위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역영’을 펼치는 등 맹활약하며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혔다.
서귀포시청 수영팀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송석규는 대회 남자 일반부 배영 200m에서 2분01초9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1위에 올랐다.
송석규는 배영 100m에서도 56초44로 송임규(55초93·강원도청)에 이어 2위를 차지, 은메달을 추가했다.
동료 박진우도 남일부 자유형 800m에서 8분25초16을 기록해 홍정근(8분23초21·강원도청)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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