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1·동 2 차지
제주제일중학교(교장 홍재호)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제일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남 목포시 대화볼링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주성훈(3년)과 윤남일(2년)이 팀을 이룬 제주제일중은 2인조전에서 합계 2547점을 획득해 삼계중(2628점)에 이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성훈과 윤남일, 강태영·윤현우(이상 3년)로 구성된 제주제일중은 4인조전에서도 합계 4743점으로 삼계중(5197점)과 범계중(4862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들 중 강태영은 개인전에서 합계 1318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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