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도 선수단, 전국 매트 평정
제주 유도 선수단, 전국 매트 평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2018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
금 6·은 1·동 2 등 메달 9개 차지
사진 앞줄 왼쪽부터 양연재, 김민범, 문준서
사진 앞줄 왼쪽부터 양연재, 김민범, 문준서

제주 유도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무더기 메달을 쏟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제주 선수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8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 동메달 2개 등 모두 9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양연재와 문준서, 김민범이 팀을 이룬 제주유도회관은 남자 초등 1~3학년부 단체전 결승에서 전남 광양유도관을 2-0으로 격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양연재는 남초 1~2학년부 30이하급 결승에서도 김민찬(광양유도관)을 맞아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문준서도 남초 1~2학년부 35이하급 결승에서 박기욱(광양유도관)을 상대로 모두걸기 절반에 이어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1위를 기록해 2관왕에 올랐다.

이한호와 박경석(이상 J&Y유도아카데미), 좌민호(엠와이유도스쿨)도 각각 남초 1~2학년부 40이상급, 남자 일반부 66이하급, 남자 대학부 66이하급 경기에 출전해 나란히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임도건(엠와이유도스쿨)은 남대부 81이상급에서 은메달을, 현민철과 이승헌(이상 J&Y유도아카데미)은 남일부 73이하급과 남중부 55이하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