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내년 북한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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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오찬에서 독립운동가인 안중근·김규식·박은식·이상룡·이회영·허위·최재형·이동휘의 후손들과 특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유족 초청 오찬에서 독립운동가인 안중근·김규식·박은식·이상룡·이회영·허위·최재형·이동휘의 후손들과 특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4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는 북한과 공동 사업으로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청와대에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초청한 오찬에서 인사말을 통해 독립운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정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중근 의사의 증손인 토니 안씨는 소감 발표에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암울했던 시기에도 희망의 씨앗을 심고 키워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셨다. 그분들의 용기와 고귀한 희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와대=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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