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등으로 인한 해양·해안오염사고를 막고 방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경과 행정 등 관계기관들이 머리를 맞대 눈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해경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 해안방제 역량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방제에 필요한 인력·장비 지원, 해양·해안오염방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
이와 관련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오염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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