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종합운동장서…전국 38개 팀 121명 출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는 ‘제5회 제주도지사배 전국론볼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 론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론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활동과 심신 건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38개 팀 121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인다. 초중증장애인들이 겨루는 B4 경기도 마련됐다.
한편 론볼은 잔디 경기장에서 공을 굴리며 행하는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공인 ‘잭’을 먼저 굴려놓고 공을 근접시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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