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귀포시 동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4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인 844명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사전에 통보된 표본 인원이다.
조사는 혈압, 키, 몸무게를 측정하는 계측조사와 건강수준, 흡연·음주 여부, 안전의식, 예방접종, 사고, 중독, 삶의 질 총 216문항을 확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조사다.
문의 서귀포보건소 760-603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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