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경기도 의왕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와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았다.
의왕시 학생들은 서귀포시 어린이 가정에서 1대1 홈스테이를 통해 제주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했다.
양 도시 학생들은 또 동홍동에 있는 산짓물 물놀이 체험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관람, 감귤박물관 관람 및 감귤쿠키 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귀포시와 의왕시는 1999년부터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까지 학생 693명이 참여했다.
문의 서귀포시 자치행정과 760-39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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