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11월 1일 난타호텔서
B2B 마켓 오픈 10주년 기념...31일까지 신청 접수
B2B 마켓 오픈 10주년 기념...31일까지 신청 접수
2018년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오는 11월 1일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는 무역협회의 온라인 B2B 마켓 오픈 10주년 기념으로 ‘트레이드 코리아(Trade Korea) 10주년 기념 해외바이어 비즈(Biz)매칭’을 서울과 제주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10월 31일 무역협회 본부에서 개최되고, 제주에서는 11월 1일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열린다.
Trade Korea는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Global Online) 거래알선 서비스다.
무역협회 제주지부는 오는 31일까지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20개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며 품목도 농수산식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콘텐츠, 생활 잡화까지 확대된다.
특히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의 계약실적을 보유해 국내 최고 B2B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자리 잡은 TradeKorea.com과 연계한 상담회인 만큼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덕영 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무역협회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온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그간의 상담회 완결판에 걸맞은 수준의 바이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jj.kita.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지부(064-757-28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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