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현-현지민, 전국태권도대회 나란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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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 친형 현지훈, 남중부 헤비급 동메달
윤다현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다현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 태권도 기대주 윤다현(서귀중앙여중 2)과 현지민(오현중 2)48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윤다현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등부 헤비급 4강에서 최연아(영문중)6-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후 박정현(부흥중)을 맞아 6-9로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현지민(왼쪽)·현지훈 형제가 대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민(왼쪽)·현지훈 형제가 대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민도 남자 중등부 미들급 준결승에서 김재원(오마중)4-2로 물리쳐 결승전에 올랐으나, 이윤희(전북체육중)에게 0-4 KO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현지민의 친형인 현지훈(오현중 3)도 남중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오현중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질서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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