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국제 말 복지 증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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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국제 말(馬) 복지 증진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말 산업 현장에서 말 복지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말 복지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 전파 및 컨설팅, 수의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영국 글라스고대학의 말 임상과학 연구소 소장인 팀 파킨(Tim Parkin) 교수가 말 복지를, 잘키움 행동치료 동물병원 원장을 맡고 있는 이혜원 박사가 말의 행동교정학을 강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를 시작으로 22일에는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에서, 23일에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말 복지를 준수하는 건전한 말산업 육성을 위해 ‘말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갈 계획이며, 이 달 ‘말 복지증진 가이드북(1): 말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발간하며 말 복지에 대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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