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을 ‘최상의 노후 대비책’이라는 말로 그 중요성을 표현했다. 또 다른 사람은 교육을 ‘삶을 위한 준비가 아닌 삶 자체여야 한다’는 말로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했다.
교육기본법에서 교육을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人類共榮)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모든 국민은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아교육과 초등, 중등 및 고등교육을 위한 학교 교육 외에 평생교육을 위한 사회교육이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눈에 띄게 발전되고 있다.
최근 교육은 학습모임 등 일터기반 학습인 비정형학습,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교육, 모바일 등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선호한다. 그러면서도 소양 함양과 힐링을 위한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인재개발원이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데 많은 고민을 하는 이유이다. 한편으로는 교육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 교육 외에 사이버교육, 독서 통신교육 등 언제든 원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참여의 다양화도 꾀하고 있다.
올해 인재개발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성장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양성’이다. 더 나은 삶을 지향할 수 있는 밑받침이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