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8.0점을 받아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제주대학교 병원은 평가지표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는 등 평균 이상의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와 관련 주승재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내ㆍ외과계 집중치료실, 심혈관 및 뇌졸중 전용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등 분야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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