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변동 가능
진에어와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제주국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 전편이 23일 운항하지 않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이 이날 운항 예정이었던 항공기 전편을 결항했다.
오후 1시30분 기준 진에어는 오후 5시40분, 이스타항공은 오후 6시 이후 운항을 재개할 예정으로 날씨에 따라 향후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각 항공사는 직접방문과 전화를 통해 항공편 일정 변경을 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23일 오전까지 결항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객은 반드시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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