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12월까지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 운영
건입동 소재 김만덕객주터가 문화의 색깔을 입고 지역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부터 김만덕객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6일에는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명상 체험이, 26일에는 청소년 세대들과 함께 하는 우리음악 ‘靑淸난장 우리음악 콘서트’가 열린다.
10월 12일에는 전통제주민화 그리기 체험이, 10월 20일에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이 만나서 빚어내는 다채로운 선율과 타악의 만남 ‘크로스 오버 뮤직’이 준비된다.
11월 18일에는 가을 국화주 만들기 체험이, 11월 24일에는 해녀의 삶과 어머니의 사랑을 전해주는 음악공연 ‘꿈꾸는 섬: 해녀’가, 12월 2일에는 전통자수 놓기 체험이, 12월 25일에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나눔은 사랑이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070-410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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