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소속 정책자문위원 1명을 정년 60세까지 보장하는 별정직으로 채용한 가운데 제주 출신 인재을 선발되지 않은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
이번 공개채용에선 모두 석·박사 학위를 받은 23명이 지원한 가운데 2차 면접까지 오른 8명 중 3명은 제주 출신이 올라갔으나 면접에서는 지역인재 모두가 탈락해 아쉬움.
도의회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 역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것에 공감대가 있었으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 결과, 다른지역 출신이 뽑히면서 공정한 채용은 달성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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