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산록도로 구간 과속단속 장비 설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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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1억6000만원을 들여 옛 탐라대 앞 교차차로에서 솔오름 전망대 앞 회전교차로까지 제2산록도로 8.5㎞ 구간에 설치한 ‘구간 과속단속 장비’ 설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9월 중 제주지방경찰청에 관리를 이관하기로 결정.

서귀포시는 구간 과속단속 장비가 경찰청에 이관되면 약 2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이르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이 이뤄지면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2산록도로에 설치된 구간 과속단속 장비는 시점에서 종점까지의 평균속도를 계산, 제한속도 60㎞/h 이상이면 단속이 이뤄지도록 설계.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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