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새로운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대회를 오는 9월 2일 개최한다.
후보자 신청자격은 후보등록 공고일 현재 ‘책임당원’으로, 후보자 등록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도당위원장 후보로는 구자헌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과 김봉현 도당 부위원장 2명이 거론되고 있다.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은 260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도당위원장은 6·13지방선거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김방훈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맡고 있다. 선거기간 동안은 구자헌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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