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번 특가 판매는 제주도가 다음 달 한 달간 진행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에 맞춰 진행된다.
특가 대상은 9월 추석연휴 기간을 제외한 항공편이다.
편도기준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포함)은 김포·부산·청주행의 경우 최저 1만9600원, 대구·광주행은 최저 2만2500만원부터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일부 항공권(FLY)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조건과 맞는지 반드시 살피고 예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