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1일 김정문화회관서 공연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뻔한 악기의 뻔한 명곡’ 공연을 내달 1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뻔하지만 듣기 어려웠던 곡들을 위주로 연주돼 여러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를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 ‘빌 더글라스’, ‘케니 지’ 등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여러 작곡가의 곡들로 마련됐다.
협연자로 문지혜(플루트), 김민주(오보에), 정유실(클라리넷), 김예은(바순), 고광호(색소폰), 김경택(마림바), 김경원(비올라), 현승수(트롬본), 김봉훈, 김정준, 강의훈(트럼펫)이 참여해 각 악기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문의 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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