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민참여예산 156건·127억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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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주시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신호등, 음악이 흐르는 버스정류장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156·127억원을 선정해 제주특별자치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각 읍··동별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의견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사업 163, 1436200만원이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로 제출되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821일과 30일 두 차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회의를 열고 읍··동에서 제출된 사업에 대한 적격성 여부와 실효성, 우선 순위 등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미세먼지 알려주는 신호등 설치 사업’, ‘음악이 흐르는 버스 승차대 조성사업’, ‘야간 운전자 안전사고 예방 태양광 표지병 설치사업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156, 1271400만원의 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제주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제출되며, 각 분과위원회 심사와 전체회의를 거쳐 오는 1031일까지 최종 사업이 결정된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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