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 작품이 한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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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14일부터 2018 제주 아시아 예술 교류전 개최

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2018 제주 아시아 예술 교류전을 연다.

대만과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작가들이 해당 도시의 역사, 문화와 자연을 작품에 녹아냈다.제주에서는 강술생, 김만, 김성란, 김연숙, 김용주, 김지은, 박성진, 백주순, 송창훈, 양용방, 유종욱, 이명복, 이승수, 이재정, 조윤득, 조이영, 홍진숙 등 작가 17명이 참여한다.

대만은 쫑 요우훼이 등 11, 말레이시아는 라온 먀오섬 등 3, 홍콩은 유 윤하 등 2명이 작품을 출품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오프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다.

제주문화포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양이 문화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술행위가 갖는 시대성의 흐름을 도내 작가들에게 유입시키고자 한다면서 아시아 작가들에게 제주의 문화와 아름답고 청정한 제주 자연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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