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는 지난 4일 협회 사무국에서 ‘제32회 태산등산절 및 동악 태극권 국제교류대회’ 결단식을 하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사진)
제주도우슈협회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중국 산둥성 태안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협회 소속 생활체육 동호인 26명과 임원 6명 등 모두 32명을 파견한다.
협회의 이번 대회 참가는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대회 기간 협회는 중국 산둥성 태안시체육국과 국제교류협약식도 맺을 예정이다.
협회는 앞서 대회 참가와 국제교류협약식을 위한 사전 조율 차 지난 6월 태안시체육국을 찾아 양지역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은 물론 우슈 보급 발전에도 힘쓰기로 협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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