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 지사,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에 ‘귤메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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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소속 제주출신 근대5종 이지훈, 그리고 레슬링 김형주
원 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최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지훈(왼쪽)과 김형주(오른쪽)에게 귤메달을 선물했다.
원 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최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낸 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지훈(왼쪽)과 김형주(오른쪽)에게 귤메달을 선물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제주 선수들에게 귤메달을 선물했다.

원 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제주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이지훈(근대5)과 김형주(레슬링)에게 귤메달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지훈은 대회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합계 1459점으로 전웅태(광주시청·147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형주는 레슬링 여자 자유형 5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를 6-0으로 제압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 출신 이지훈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이 선수의 부모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원 지사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제주체육의 충분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있을 도쿄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제주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은 더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제주 출신 및 연고 선수들은 근대5종과 레슬링,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 동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따내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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