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확대정책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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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기자회견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희룡 제주도정의 일자리 정책은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불안정한 일자리 정책”이라고 규탄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원 도정은 6·13지방선거에서 정규직 청년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지난달 30일에는 전국시·도지사간담회에서 3만3000개의 좋은 일자리, 제주형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원희룡 도정의 일자리 정책은 불안정 일자리, 나쁜 일자리, 차별받는 일자리로 치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희룡 도정 2기가 시작된 이후 상시지속적인 업무에도 불구하고 금연단속분야, 보건의료분야, 심지어 공영버스 운전기사에 이르기까지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이라는 이름으로 2년 계약직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제도는 박근혜 적폐권력이 만들어 놓은 구시대적 유물”이라며 “원희룡 제주도정은 구시대적 즉폐유물과 단절하고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확대정책을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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