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이 10일부터 22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제주해경은 조업금지구역을 위반하거나 불법 어구를 사용하는 불법조업, 어획물·어선 항해장비 절도 범죄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9일 “추석특수를 노려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양치안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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