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창립 38주년을 맞는 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은 조합원 1만200여 명, 자산 1540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 지역서민 금융기관이다.
2017년에는 금융권 소외지역인 도두, 이호동 지역에 도리지점(제주시 도두1동)을 개점하면서 제2창업의 각오로 신제주지점(제주시 연동)과 함께 새로운 환경속에 조합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정언 이사장은 “조합원을 위한 경조사 지원, 올레문화탐방, 국내외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제주YCU봉사단을 필두로 매월 요양원봉사, 경로당 지원, 관내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급, YMCA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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