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테니스 동호인들, 제주서 우정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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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8~9일 개최
9개국 500명 참가…제주 자연·문화 홍보하는 1일 투어도 진행
국가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대항전 3위를 차지한 말레이시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2018 제주 국제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연정정구장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회장 오재윤)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 제주도개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몽골 등 9개국 선수와 임원, 가족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8일에는 친선교류전, 9일에는 국가대항전과 개인복식전이 각각 치러졌다.

올해 국가대항전 우승은 제주도가 차지했다.

제주도테니스협회는 대회를 마친 뒤 각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홍보하는 1일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오재윤 회장은 앞으로도 제주를 널리 알리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는 이 대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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